나이가 많은 측은 아니지만, 슬슬 한명씩 결혼하는 친구들이 있네요.
제가 막상 결혼을 한다고 생각하니 가진건 없고 필요한건 너무 많네요.
여러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주택자금만큼은 고민을 떨치기가 어려울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하는 마음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집은 꼭 필요합니다.
인생의 5대 자금 중 하나인 은퇴자금 다음으로 많이 드는 것이 주택마련자금인데요,
모두 다 내집 마련을 하고 싶지만, 현실은 냉정합니다.
본인의 힘만으로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국가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통하여
국민주택, 민영주택 등에 입주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매기고 저렴하게 장기임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해 가입하는 저축으로 적금 형식이나 일시예치식으로 납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의 기능을 한데 묶어 놓은 통장이라고 할 수 있죠.
간단하게 말해 주택청약 상품은 말 그대로
주택을 청약할 때 그것을 계약하기 위한 상품!
즉, 집을 살때 필요한 상품이죠
'집을 사고 싶은데 먼저 우선순위 주세요 ㅇㅋ?' 정도의 표현을 하는 상품이죠.
그렇다면 주택을 구입할때 반드시 주택청약이 필요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그럼 왜 집을 사는데 우선순위가 중요할까요??
과거 베이비붐 세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부모님세대, 5,60년대)
나와있는 주택수보다 주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인구수가 많기 때문)
공급보다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우선순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주택청약을 이용한 것이죠.
어렸을 때 배웠던 경제시간에서 수요와 공급은 기억이 나실거에요.
이제는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하는 시점이 왔기 때문에, 자녀가 독립한 부모님에게는 큰집이 더이상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출산율도 줄어들고 인구도 감소했기 때문에(이전에 비해) 미분양아파트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공급이 수요보다 많게 된 것이죠.
그러면 가격은 ? 당연히 떨어지게 되겠죠.
돈이 없어서 그렇지 돈만 있으면 미분양아파트가 많기 때문에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 공영주택 (국가 건설, LH&SH공사)
- 중형국민주택 (국가의 지원을 받은 민간 건설사 주택)
- 신도시 (분양 경쟁이 치열한 곳)
위의 세가지 경우의 해당하는 주택을 청약하시려는 분들은 필요한 상품입니다.
이러한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에 가입이 우선하는데요.
일반 은행에는 우리, 하나, 국민, 신한은행이 있고,
특수은행으로는 농협과 기업은행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은행은 대구, 부산은행이 있죠.
인터넷/스마트폰뱅킹으로도 가입이 가능하구요!
가입만 한다고 끝은 아닙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조건을 살펴볼게요
국민주택의 경우
: 월 2만원 이상 (수도권 12회, 지방 6회 이상 납입!)
민영주택
: 국민주택조건 + 해당 평수 예치금 충족시!!!
따라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의 1순위 조건을 만족시키려면 연체없이 꾸준한 재무관리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1순위가 많으면 1순위 내에서도 경쟁을 하겠죠.
민영주택의 경우 85㎡미만인 주택은
가점제 40%와 추첨제 60%그리고
85㎡를 초과 할 경우에는 100%추첨제입니다.
국민주택은 40㎡ 미만의 주택의 경우 납입횟수가 많고 3년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이 높은 순위를 받게 됩니다.
40㎡ 초과 주택의 경우에는 저축 총액이 많은 사람이,
3년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높은 순위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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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2O(online to offline) (0) | 2016.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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