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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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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경주 지진 현장과 인근의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잇달아 방문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지난 12일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 8일 만으로, 정부의 무능·늑장 대응에 대한 비판여론을 누그러뜨리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먼 길 가셨네... 가신 김에 성주도 좀 들리시지... 2.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2012년 양산단층대가 활단층이라는 지질조사 결과를 내놨지만, 정부가 연구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이 ‘양산단층에 밀집된 원전 주변 주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환경단체도 원전 가동에 반대할 것’이라며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인간들은 원전 사고가 나도 쉬쉬하며 ‘가만있으라’고 할 놈들이 분명함..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어젯밤 8시 33분 경북 경주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하자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또 다운됐습니다. 안전처는 '늑장' 발송 비판을 받은 지진 긴급재난문자를 이날도 지진 발생 12분이 지난 오후 8시 45분에 발송했습니다. 그냥 홈페이지를 없애라... 그럼 욕이나 덜 먹지... 쯧쯧... 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북핵 충격에 따른 일련의 대응을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한반도 주변 4강 정상들과 소통하고 정상외교도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며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이 정도면 박근혜 대통령 입에서 ‘아름다운 반이에요~’가 절로 나올 판... 3. ‘단일화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다..
★9월 13일 Daily News Briefing "감사한 것들에 대한 일지를 만들어라. 매일 밤 고마운 것들 5가지를 적어라. 삶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될 것이다." - 오프라 윈프리 > 1.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회동이 당초 ‘안보 협치’의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감 - 북 핵 도발 규탄에만 한목소리를 냈을 뿐 사드(THAAD·고(高)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등 나머지 현안에선 큰 시각차를 확인함 2. 정부가 미국의 F-35A 스텔스 전투기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짐 - 현 전력으로는 유사시 북한 정권에 대한 ‘대량응징보복(KMPR)’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에서임 > 1. 삼성전자는 12일 이사회를 열어 이지용 부회장을 등기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주식시장에 공시함 - 오너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