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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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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영수 특검팀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의 첫 타깃은 '삼성'으로 현판식이 진행되던 그 순간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성원을 보냅니다. 뇌물죄로 정조준~ 고고고~ 2. 민주당이 이완영·이만희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의 '청문회 위증 모의' 의혹에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태블릿 PC를 도난당한 것으로 입을 맞추는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지... 의원직 내놓고 감방 가셔야지요~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5명이 오는 27일 집단으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무..
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직후 담화 등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청와대 핵심 참모에 따르면 만약 탄핵소추안이 부결된다면 박 대통령은 기존의 '내년 4월 퇴진' 입장을 철회하고 자진사퇴를 거부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잠이 보약이라고 하더니 아직도 꿈꾸고 있구만... 어여 꿈에서 깨시길~ 2.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새누리당 친박계는 반대표를 위한 물밑 설득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흔들리는 중립 성향 또는 초선의원들을 상대로 직접 전화를 걸어 반대표 행사를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탄핵부결되면 최순실이 특별사면 될지도 몰라... 설마~..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 표결에 대해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정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이 뭔지 모르는 거지... 차분하고 담담하게 탄핵을 받으라~ 2.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이를 위해 오늘 탄핵 촉구 공동결의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한, 탄핵 일정 이후에도 국정 안정을 위해 야권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총력을 기울이고도 부결이면 어떡하냐고? 그런 걱정 하덜 말고, 앞..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촛불민심의 요구는 명확하게 제6차 촛불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232만여 명이 대통령 탄핵과 즉각 퇴진을 외친 가운데 가결이든 부결이든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근핵이라더니... 하긴 그게 무서우면 232만 명이 촛불을 들었겠어~ 2. 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입장을 밝혀도 여야 합의가 없으면 9일 탄핵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흔들리던 비박계가 대규모 촛불민심을 확인한 이후 다시 '강경' 모드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눈치 엄청 봐요... 눈치만 보다가는 ‘폭..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초등학교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현대차에 납품할 수 있도록 힘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단 한 줄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 정말 필요한데 어떻게 강제할 방법이 없네’... 2. 매주 100만 명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며 ‘국정에서 손 떼라’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분노가 26일 촛불집회에 몰려 1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송년회는 매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체 연령에서 10.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령별 지지율은 20대에서 1.6%에 그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가운데 30대와 40대의 지지율도 각각 3.1%와 7.7%로 한자리 대에 그쳤습니다. 20대의 1.6%는 잘못 눌러서 그럴거야... 암튼 단군이래 여러 가지 기록 세울 듯... 2. 새누리당 중앙위는 ‘지금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당원들은 나라를 망친 죄인처럼 매도당하고 있다’며 언론보도와 야권의 공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중앙위는 거대한 음모가 정국을 혼란 속으로 몰아가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언론들의 보도를 선동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당원이 무..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이 고 백남기 씨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빨간 우의’와의 충돌을 염두에 뒀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직사살수에 맞고 넘어진 직후 빨간색 우의 착용자가 넘어지면서 피해자를 충격한 사실이 있어 피해자의 의식불명 등 상해 결과에 영향을 미친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혹시 일베 대변인? 이러다 수돗물 공급한 서울시 책임이라는 건 아니겠지? 2. ‘비선 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체육학부에 입학할 당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온 학생을 뽑으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당시 수많은 입시생 중 최순실 딸 정 씨가 특이하게 금메달과 선수복을 지참했던 것으로 밝혀..
10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0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우병우 민정수석 의혹을 첫 보도한 이명진 조선일보 기자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우 수석의 조선일보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형사고소, 민사소송 등에 따른 것으로 손해배상 청구액은 3억 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터트리기는 했는데, 감당이 안 되는 거지... 얼마나 버티실라나... 2.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서울대병원에서 농성 중인 ‘백남기 투쟁본부’에 이적단체가 참여하고 있다며 ‘즉각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불법 폭력시위를 일삼는 직업적 전문 시위꾼들이 백남기 사건에도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 빨간 선그라스 끼셨구만... 그 안경 없으면 뭘로 버티시려고... 이거야 원~ 3.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고 백남기..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안종범 수석, 최순실 씨 그리고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을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에 기부를 한 대기업 대표들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말고 특검으로 심판받자’ 오늘의 표어 되시겠습니다~ 2. 최순실 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에 이어 최 씨 딸을 위해 학교 측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더민주당은 이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두환의 둘째 아들도 연세대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던 걸로 아는데... 아마 최순실 급이 그 정도 되는 모양이야~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국감 복귀 등 국회 정상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