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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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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특검팀은 박 대통령이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으로부터 430억 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불법으로 '비선진료'를 받았을 뿐 아니라 블랙리스트 의혹에서도 박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포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데도 ‘천사같이 깨끗한 박근혜’라고 하는 사람들은 뭐니? 돌아버리겠다~ 2. 박근혜 대통령 측이 박영수 특검팀을 태생부터 위헌인 전형적인 정치적 특검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번 특별검사 및 특별검사보는 일부 야당의 추천만으로 구성돼 출발부터 공정성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는 주장입니다.처음부터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권은 아니고? 그런거 같은데~ 3. 검찰이 특검팀이 이첩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종전의 특별수사본부를 재편하고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재..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0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야가 열흘간의 대치를 풀고 오늘부터 합동 국정감사를 시작합니다. 야 3당의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 처리, 박근혜 대통령의 수용 거부, 사상 초유의 여당 대표 단식투쟁으로 악화됐던 정국은 소모적인 ‘감정싸움’만 남기고 어정쩡하게 일단락되는 분위기입니다. 순서대로 하자면 어디서부터 꼬였게? 해임건의안? 아니지... 장관을 잘못 뽑은 거지~~ 2.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서울대병원 특별위원회와 주치의를 맡았던 담당 교수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고 백남기 씨 사망진단서는 일반적인 작성형태와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내용과 작성 경위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입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아니다?’가 생각난다는... 이 ..
★9월 6일 Daily News Briefing "감사하는 행위, 그것은 벽에다 던지는 공처럼 언제나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온다." - 이어령 > 1.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5일 중국 항저우에서 회담을 하고 사드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함 - 양국 정상은 사드 배치를 놓고 대립했지만 한·중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지 말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북한은 한·중 정상회담 직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세 발을 발사함 > 1. 신세계그룹이 9일 전면 개장하는국내 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하남을 시작으로 경기 고양 삼송, 안성, 부천, 인천 청라, 대전 등에 2021년까지 매년 한 개의 스타필드를 열기로 함 - 신세계가 1조원을 투자해 지은 스타필드하남은 연면적 46만㎡로 축구장 70개 크기로 ..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파행 운영돼 인사청문회 도입 16년 만에 첫 야당 단독으로 진행돼 협치는 '헛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인사청문회 등이 여당 단독으로 이뤄진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여당이 보이콧하고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끔 보면 새누리당이 역사에 한 획을 긋기는 해... 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시절 확대 시행하자고 했으니... 역지사지 자승자박~ 2.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 보도에서 시작된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 전운이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송 주필의 비리의혹을 덮기 위해 우 수석 의혹을 폭로했다는 '음모론'과 두 건은 별개라며 음모론은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이 엇갈리는 형국입니다. 청와대..
★8월 4일 Daily News Briefing "아침에 '잘 잤다' 하고 감사하며 눈뜨는 사람은 행복의 출발선에서 시작하고, '죽겠네' 하고 몸부림치는 사람은 불행의 출발선에서 시작한다." - 평생감사 카드 > 특이내용 없음 > 1.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6~2025년 국가물류기본계획’을 3일 최종 확정함 - ‘도시첨단 물류단지’ 확대 - 연내 화물 운송시장 진입 제도를 개선해 2018년부터 전기화물차, 자율주행트럭 등 새로운 수송 수단의 상용화를 지원 - 초대형 고효율 선박 도입을 위한 12억달러 규모의 선박펀드 조성 및 운임 파생상품 거래가 가능한 ‘해운거래소’ 설립 추진 - 항공물류 확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는 전자상거래물류센터와 제조·물류 융·복합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3단계 배후단지(9만3000㎡) 조성..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각종 현안을 놓고 여야가 전방위로 충돌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연장, 공수처 신설, 백남기 씨 사건, 어버이연합 의혹, 대우조선 의혹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전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소야대 만들어준 재미 좀 보자... 더운데 션~하게 말야... 2. 새누리당은 더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원내대표가 정국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협치를 포기한 구태’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 3당이 공조해 자기들 주장만 갖고 압박한다며 ‘협치를 외치던 야당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 좀 남사스럽지 않나? 하긴... 알고는 못 하지~ 3.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일대가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설명할 것’이라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성주 참외가 불쌍해... 그렇다고요... 쩝~ 2.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윤초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2016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 다음에 1초를 삽입합니다. 현 정권하에서 1초를 더 버텨야 한다니... 이런 억울할 때가 있나... 3. 국민의당이 지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성희롱 예방 교육’이 뒤늦게 논란입니다. 강사로 나선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