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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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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안종범 수석, 최순실 씨 그리고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을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에 기부를 한 대기업 대표들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말고 특검으로 심판받자’ 오늘의 표어 되시겠습니다~ 2. 최순실 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에 이어 최 씨 딸을 위해 학교 측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더민주당은 이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두환의 둘째 아들도 연세대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던 걸로 아는데... 아마 최순실 급이 그 정도 되는 모양이야~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국감 복귀 등 국회 정상화를 ..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의 정신 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안보 위기론을 강조하며 다른 이슈를 덮곤 했는데 더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불순세력을 언급해 공안 정국을 예고했습니다. 이제 ‘사드 반대하면 경을 칠 것이다’라는 협박으로 들린다는... 위아래가 뭐 틀려? 2. 군 당국이 북한의 핵사용이 의심되면 평양을 지도상에서 완전히 없앤다는 응징 개념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계획은 지금까지 극비에 부쳐져 추진됐으나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지들은 벙커에 들어앉아서 서울, 평양 시민만 다 죽는 거지... 에휴~ 3.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박근혜 정부는 강력한 대북 제재를..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2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이 우병우 민정수석과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건을 동시에 수사하기 위한 특별수사팀을 꾸렸습니다. 이 특별수사팀에 임명된 윤갑근 대구 고검장은 우 수석과 사법연수원 19기 동기이며 우 수석이 그를 고검장에 발탁했습니다. 할아버지 수염 잡고 흔드는 버릇없는 손자 될까 걱정이겠다... 아니겠지? 아닐 거니까 특검이 필요한 게야~ 2. '우병우 퇴진론'을 둘러싼 새누리당 지도부와 비박계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정현 대표의 '침묵 모드'를 겨냥한 비판도 가열됐습니다. 이 같은 '쓴소리'에 이 대표는 ‘벼를 익게 하는 데는 비, 구름, 해처럼 눈에 보이는 작용들도 필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바람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뭔 소리야... 자기가 보이지 않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