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위

(2)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여론의 사퇴 압박이 심한데도 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포기하지 않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법조계는 정권 말 검찰·경찰·국정원·국세청·감사원 등 사정기관의 장악력 와해 우려와 함께 우 수석 후임 물색도 난항의 조짐이 보인다는 평입니다. 우병우 하나 때문에 식물 정부가 된다는 생각은 결국 우병우가 정부의 기둥이라는 얘기? 참 든든하시겠어~ 2. 우병우 민정수석의 감찰내용 유출논란으로 청와대와 여당에게 사퇴 압박을 받는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특별감찰관은 기자들의 질문에 ‘의혹만으로는 사퇴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정부의 방침 아니냐’고 답했습니다. ㅋㅋㅋ... 대통령이 한 말이니 할 말이 없겠는걸... ..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드의 성주 배치를 놓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성주 내 제3의 후보지가 급부상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TK 지역 의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성주군 내에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 배치하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더니... 지금 뭐가 핵심인지 모르는 거지~ 2. 사드로 수집한 정보는 일본과 공유하지 않겠다던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보름 만에 뒤집혔습니다. 국방부는 필요하다면 일본과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고 밝혀 미국이 주도하는 MD에 참여하는 것을 시인한 셈입니다. 생각이 바뀐 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 거지... 3. 국무조정실이 ‘천황폐하 만세 삼창’ 발언으로 파문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