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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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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영수 특검팀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의 첫 타깃은 '삼성'으로 현판식이 진행되던 그 순간 국민연금공단과 보건복지부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국민 모두가 성원을 보냅니다. 뇌물죄로 정조준~ 고고고~ 2. 민주당이 이완영·이만희 의원 등 친박 의원들의 '청문회 위증 모의' 의혹에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태블릿 PC를 도난당한 것으로 입을 맞추는 등 진실 은폐를 상의했다면 이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면 의원직 사퇴로 끝날 일이 아니지... 의원직 내놓고 감방 가셔야지요~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35명이 오는 27일 집단으로 탈당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무..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야 3당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면서 운명의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촛불민심의 요구는 명확하게 제6차 촛불집회를 통해 전국적으로 232만여 명이 대통령 탄핵과 즉각 퇴진을 외친 가운데 가결이든 부결이든 '메가톤급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박근핵이라더니... 하긴 그게 무서우면 232만 명이 촛불을 들었겠어~ 2. 새누리당 비박계는 4일 박근혜 대통령이 '4월 퇴진' 입장을 밝혀도 여야 합의가 없으면 9일 탄핵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3차 담화 이후 흔들리던 비박계가 대규모 촛불민심을 확인한 이후 다시 '강경' 모드로 선회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눈치 엄청 봐요... 눈치만 보다가는 ‘폭..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체 연령에서 10.9%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연령별 지지율은 20대에서 1.6%에 그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가운데 30대와 40대의 지지율도 각각 3.1%와 7.7%로 한자리 대에 그쳤습니다. 20대의 1.6%는 잘못 눌러서 그럴거야... 암튼 단군이래 여러 가지 기록 세울 듯... 2. 새누리당 중앙위는 ‘지금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 당원들은 나라를 망친 죄인처럼 매도당하고 있다’며 언론보도와 야권의 공세에 대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중앙위는 거대한 음모가 정국을 혼란 속으로 몰아가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언론들의 보도를 선동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당원이 무..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이 청와대 앞에 꽃다발 올려놓고 ‘대통령님 힘내세요! 대통령님 무너지면 대한민국 무너집니다’라는 쪽지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어버이 연합, 팬카페 '박사모' 등의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추락하는 지지율에도 굳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해한다 이해해... 원래 사교에 심취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법이니까... 2.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야당이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를 부정하고 부인한다면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부인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야 3당이 이번 개각을 두고 ‘여야 합의도 없는 일방적 통보로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을 겨냥한 잇따른 의혹 제기를 '우병우 죽이기'와 식물 정부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규정했습니다. 일부 언론 등 부패 기득권 세력과 좌파 세력이 우병우 죽이기에 나섰지만, 과거 정부와 같이 타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 돼지가 짖어댄다 그건가? 그리고, 새누리당 안에도 부패 기득권, 좌파 세력이 있는 것 같은데... 2. 재미 한인 여성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미시USA'가 종북 성향의 집단이라고 보도한 보수 인터넷 매체 발행인과 기자가 손해 배상을 하게 됐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속한 단체가 종북 성향의 단체라거나 종북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인정할 만한 구체적인 정황을 찾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혹시 청와대의 ‘우병우 죽..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그러니까 ‘전시작전통제권’ 찾아오고 사드 배치 철회하는 게 정답이라니까요... 2.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개정된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 단어가 삭제된 데 대해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논란은 당의 이념이 바뀌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 표현상의 문제라며 ‘격론이 일 문제가 아니다.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은 더민주당이 밝힌 5억 원 이상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와 법인세 인상 방침에 대해 사실상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더민주당은 과세표준 5억 원 이상은 40% 이상의 세율을, 500억 원 이상의 대기업 법인세는 현행 22%에서 25%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법인세 인상이 세계적 추세에 역행이라고? 국정교과서부터 역행은 도맡아 하시는 분들이 할 말은 아닌 거 같은데~ 2.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김영란법’이 정하는 식사·선물 가격 상한 기준을 각각 5만 원, 10만 원으로 올리자고 제안해 빈축을 자초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13년 전 한정식집 정가가 3만 원이었다며 5만 원으로 올리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놔~ 글..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죽음을 앞두고 전 재산을 사회를 위해 내어놓는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기부가 국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밭대에 전 재산 1억을 기부했던 할머니는 임대보증금 260만 원을 마저 기부하기로 했고, 평생을 미화원 등을 하며 힘들게 살다 암에 걸려 돌아가신 70대 노인은 전 재산을 용산구청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오랜 기간 병실에 머물며 법적 공방을 이어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재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최근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더는 재판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8.15 특별사면을 기대하며 내린 결정으로 보입답니다. 평생을 잘 먹고 잘사시던 분이... 위의 어르신들 ..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드 배치 지역으로 경북 성주군 성주읍 일대가 사실상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설명할 것’이라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맛있는 성주 참외가 불쌍해... 그렇다고요... 쩝~ 2. 내년 1월 1일 오전 9시에 1초의 시간을 추가하는 윤초가 시행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윤초는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것으로, 세계협정시 기준으로 2016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 다음에 1초를 삽입합니다. 현 정권하에서 1초를 더 버텨야 한다니... 이런 억울할 때가 있나... 3. 국민의당이 지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성희롱 예방 교육’이 뒤늦게 논란입니다. 강사로 나선 문강분 행복한일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