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베이트

(4)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그러니까 ‘전시작전통제권’ 찾아오고 사드 배치 철회하는 게 정답이라니까요... 2.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개정된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 단어가 삭제된 데 대해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논란은 당의 이념이 바뀌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 표현상의 문제라며 ‘격론이 일 문제가 아니다.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로 뿔난 성주 군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사드안전협의체’를 만들고 청문회도 할 수 있다는 등 여러 대안을 내놨지만 사드 배치를 전제로 한 출구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거 말고 당당하게 국회비준 동의를 받는 건 어때? 더민주당은 반대 당론도 아니던데... 해볼 만 하지 않나? (새누리만큼 나도 꼼수~) 2. ‘갖고 있는 차량이 없다’고 신고한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는 고급 외제 차 등 차량 5대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수석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부인은 제네시스를, 꽃 보직 논란이 일은 장남 우 상경은 포르셰를 주로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이 더위에 걸어 다니는데 아들은 포르셰를..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 대통령은 ‘어떠한 비난에도 굴하지 않아야 한다’며 국민에게 소상히 말씀드려 협조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사드 논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지만, 우병우 민정수석에게 제기되는 갖가지 의혹에 대한 심경이 담겼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처음부터 소상히 말씀 좀 하시고 협조와 힘을 모으시지 그랬어... 때는 늦으리~ 2. 우병우 민정수석의 부인과 자매 세 명이 ‘농사를 짓겠다’며 농지 1,500평을 매입한 후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자매가 구매한 토지는 1년여 새 가격이 30배 이상 폭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배라... 뭐 이 정도면 어떤 비난에도 굴하지 않을 맛이 나겠지~ 3..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에선 자고 나면 새로운 녹음파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최경환, 윤상현 의원처럼 김성회 전 의원과의 통화에서 지역구를 옮기라는 요청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통령의 뜻’이라는 표현이 양념처럼 등장했습니다. 혹시 ‘국민의 뜻’은 궁금하지 않아? 하긴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2. ‘이정현-김시곤 보도개입 녹취록’ 파문을 겪고 있는 공영방송 KBS가 이번에는 사드 관련 보도에 대한 ‘보도 지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KBS 전국기자협회는 ‘윗선’에서 현장 기자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시위에 ‘외부세력 개입’을 부각하라는 보도 지침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주는 왜 갔니? 니들도 외부 세력인 게야? 3.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