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절

(4)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청와대 회동을 갖고 북핵 문제와 사드 배치, 우병우 수석 문제 등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대목에선 한목소리를 냈지만, 동상이몽이었다는 평가입니다. 서로 벽보고 얘기한 듯... 면벽 수행을 하러 간 것도 아니고... 그게 뭐니? 2.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계획했던 미군의 장거리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의 한반도 전개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전격 연기됐습니다. 미군의 전천후 전략폭격기가 기상 악화를 이유로 이륙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한미 당국의 엇박자에 대한 볼멘소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천후 폭격기가 기상 악화로 못 떠? 종이 벵기야 뭐야~ 3. 군 당국이 유사시 탄도미사일로만은 북한..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김정은의 정신 상태는 통제 불능’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 이슈가 터질 때마다 안보 위기론을 강조하며 다른 이슈를 덮곤 했는데 더욱 강경한 발언을 쏟아내며 불순세력을 언급해 공안 정국을 예고했습니다. 이제 ‘사드 반대하면 경을 칠 것이다’라는 협박으로 들린다는... 위아래가 뭐 틀려? 2. 군 당국이 북한의 핵사용이 의심되면 평양을 지도상에서 완전히 없앤다는 응징 개념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계획은 지금까지 극비에 부쳐져 추진됐으나 이번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계기로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지들은 벙커에 들어앉아서 서울, 평양 시민만 다 죽는 거지... 에휴~ 3.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박근혜 정부는 강력한 대북 제재를..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아베 총리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소녀상 철거를 비롯해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한일 합의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주장을 반박하지 않고 한일 합의의 이행으로 양국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언급만 했습니다. 시진핑은 아베 면전에 대고 말조심하라고 했다던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회피는 뭐야~ 쪽 팔리게스리... 2. 현 정부에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더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박 대통령의 추석 선물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배송이 늦어졌을 뿐인데, 마치 일부러 보내지 않은 것처럼 공론화하는 것에 불쾌한 반응을 보이며 보내려던 선물을 취소했습니다. 오해라고 하면 되지 그렇다고 진짜 안..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에 참가했던 우리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리우 올림픽 선수단에게 ‘여러분은 우리 국민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물한 희망과 용기의 상징이 돼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 대표이신 대통령도 제발 희망을 선사하는 그런 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었나? 2.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용인의 93평 아파트를 7년간 1억9000만 원이라는 헐값에 7년 동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제 소유주인 해운중개업체 A 기업으로 부터 특혜를 받고, A 기업의 특수관계 B 기업에게 농협 부실대출을 알선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4대강 전도사로 훈장까지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