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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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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안종범 수석, 최순실 씨 그리고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을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에 기부를 한 대기업 대표들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말고 특검으로 심판받자’ 오늘의 표어 되시겠습니다~ 2. 최순실 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에 이어 최 씨 딸을 위해 학교 측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더민주당은 이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두환의 둘째 아들도 연세대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던 걸로 아는데... 아마 최순실 급이 그 정도 되는 모양이야~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국감 복귀 등 국회 정상화를 ..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올해 추가경정예산안의 통과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누리과정 예산을 두고 여야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결국, 교육부 예산을 소관하는 ‘국회 교문위’ 전체회의는 여당 의원들이 ‘보이콧’한 채 야당 의원들의 단독 표결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야당이 추가경정 발목 잡고 있다더니... 여당이 누리과정으로 발목 잡는 건 아니고? 2. 국방부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 부지를 경북 성주 성산포대에서 성주군 내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제3부지 후보지로는 초전면 성주골프장과 금수면 염속봉산, 수륜면 까치산 등 3곳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주골프장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쥐도 새도 모르게 하고 싶지는 않고?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