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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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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0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야권이 추진하는 백남기 농민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 요구안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야당 입장에서 백남기 특검안의 본회의 의결을 기도한다면 제3의 정세균 파동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래 봐야 7일 밖에 못 가더만... 걱정 말고 합시다. 특검!!! 2. 더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태풍 '차바'가 남부지방에 적잖은 피해를 준 가운데 정부·여당이 당정회의를 여는 등의 대응한 것을 두고 ‘잘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최근 칭찬할 일이 별로 없었는데, 태풍피해에 대한 조속한 당정은 잘했다’고 했습니다. ‘칭찬인 듯 칭찬 아닌 칭찬 같은’... 잘 하는 건 잘한다고 하는 게 ..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새누리당이 대거 불참하면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여당의 복귀를 기대하며 국감일정을 늦추자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국회의장 사퇴 시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문 닫고 단식 중이시라고... ‘나의 단식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훌륭하십니다~ 2.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경제인들 앞에서 법인세 인상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나는 경제라는 것을 전혀 모른다’면서도 ‘우리 새누리당은 법인세 인상을 아주 분명하고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르면 용감해진다더니... 그걸 자랑이라고 쯧쯧... 3. 경찰이 최근 의무경찰의 '특별외박 상한제'를 전격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활한 부..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전두환 정권의 일해 재단과 미르-K스포츠 재단의 모금 과정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에는 동일하게 ‘경제계의 자발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5공 비리의 축소판’이라고 불려온 일해 재단과 미르-K스포츠 재단의 유사성을 짚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5공 청문회’ 장세동: 강제모금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 정주영: 내라고 하니까 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냈다. ‘완전 비슷하지?~’ 2.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비상시기에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은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의 단결과 정치권의 합심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지 않으면 현재의 위기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