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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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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 임해달라며 국감 보이콧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관철시킬 때까지 자신의 단식 투쟁은 무기한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총회에서 계속 불참하기로 했으니 대표님 체면이 영... 아무래도 단식만이 살길?... 2. 청와대가 지난 23일 특별 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한 뒤 인사혁신처가 특별 감찰관실의 별정직 6명에게 자동퇴직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므로써 특별 감찰관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과 관련한 안종범 수석 내사 사실 등을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다 사라지게 됐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졌군... 머리가 좋은 건지, 재주가 좋은 건..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로 뿔난 성주 군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사드안전협의체’를 만들고 청문회도 할 수 있다는 등 여러 대안을 내놨지만 사드 배치를 전제로 한 출구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거 말고 당당하게 국회비준 동의를 받는 건 어때? 더민주당은 반대 당론도 아니던데... 해볼 만 하지 않나? (새누리만큼 나도 꼼수~) 2. ‘갖고 있는 차량이 없다’고 신고한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는 고급 외제 차 등 차량 5대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수석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부인은 제네시스를, 꽃 보직 논란이 일은 장남 우 상경은 포르셰를 주로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이 더위에 걸어 다니는데 아들은 포르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