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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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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매운 가을 추위가 찾아온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는 ‘최순실 게이트'에 휩싸인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청계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촛불집회에는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촛불과 손피켓을 들고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쳤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언제부터 1+1이었는지 아시는 분?~ 갑갑하다... 2. 대규모 도심집회에 대해 경찰이 ‘불법 시위였지만, 협조에 감사드린다’는 입장의 보도 자료를 내놔 매우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전날 종로경찰서장이 시위대를 향해 ‘나라를 걱정하는 만큼 집회시위에 있어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고 방송했던 사실도 언급했습니다. 청와대에서 ..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민정수석을 정면으로 겨누지 못하고 ‘주변만 빙빙 맴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대규모로 꾸려진 특수팀이 우 수석 처가의 ‘사소한 범죄’만 밝히는 ‘빈손 수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 출신의 우 수석도 시골 출신에 흙수저라 억울하게 당하는 거임? 2. 19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 재개정을 주장했던 새누리당이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기간 보장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관련 논의를 국회선진화법 조항을 통해 막은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헌법소원까지 내며 재개정에 열을 내셨던 새누리당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째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