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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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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은 박 대통령의 국군의 날 경축사에 '북한 주민 탈북 독려' 발언을 야권이 문제 삼자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국론을 분열시켜서는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대북 정책은 정부의 영역으로, 대통령은 가장 많은 정보를 갖고 한 마디 한 마디 치밀하게 생각해서 발언을 내놓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김대중 정부의 햇볕정책에 대해서 그렇게 말이 많았구나... 정부의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야... 2.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특조위 시한을 언제로 정할지 법제처에 해석을 의뢰했다가 철회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해석 철회를 주도한 공무원들은 세월호 특조위 활동을 방해한 전력이 있습니다. 괜히 물어봤다 싶었던 게지... 지들도 정답이 뭔지는 알거든~ 3. 지난해 11월 14일 고 백남기 씨가 ..
7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중은 개·돼지’ 발언 파문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교육부 나향욱 정책기획관이 국회에 출석해 사과했습니다. 나 정책기획관은 ‘그 말은 제 본심이 아니었다. 영화에 나온 말이었다’면서 ‘정말 죄송하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개, 돼지 타령하더니 개처럼 꼬랑지를 내렸구만... 쯧쯧... 2. ‘사드 발 변수’로 중국 정부가 한국 제품·부품의 수입을 금지하거나 여행 제한 등의 조치가 나올까 산업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마늘 파동’ 당시 휴대전화 수입 금지 조치를 당한 적이 있는 IT 업계는 특히 긴장하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만 반대가 아니라 한반도 전체가 반대하는 게 정답입니다~ 3.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 한 의원을 만나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