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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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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 이유가 첫째로 '최순실 게이트' 확장을 막으려는 게 아니냐는 언론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두 번째로는 '정치혐오'를 부추긴다는 건데, 정치혐오가 심해질수록 여권에 유리하다는 해석 때문입니다. 정치혐오를 부추기면 여당에 유리한 거구나... 나도 한마디 해줄까? 이 추잡한 인간들아~ 2.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동조 단식’에 나섰습니다. 추 사무총장은 무기한 릴레이 단식을 벌일 것이라며 ‘우선 내가 할 수 있는 데까지 국회 앞에서 단식을 계속한다’고 말했습니다. 전경련에서 이번엔 푼돈이 아니라 재단이라도 하나 만들어 줄지 모르니 열심히 끝 까지 버티시길..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파행 운영돼 인사청문회 도입 16년 만에 첫 야당 단독으로 진행돼 협치는 '헛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인사청문회 등이 여당 단독으로 이뤄진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여당이 보이콧하고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끔 보면 새누리당이 역사에 한 획을 긋기는 해... 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시절 확대 시행하자고 했으니... 역지사지 자승자박~ 2.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 보도에서 시작된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 전운이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송 주필의 비리의혹을 덮기 위해 우 수석 의혹을 폭로했다는 '음모론'과 두 건은 별개라며 음모론은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이 엇갈리는 형국입니다. 청와대..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각종 현안을 놓고 여야가 전방위로 충돌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연장, 공수처 신설, 백남기 씨 사건, 어버이연합 의혹, 대우조선 의혹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전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소야대 만들어준 재미 좀 보자... 더운데 션~하게 말야... 2. 새누리당은 더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원내대표가 정국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협치를 포기한 구태’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 3당이 공조해 자기들 주장만 갖고 압박한다며 ‘협치를 외치던 야당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 좀 남사스럽지 않나? 하긴... 알고는 못 하지~ 3.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