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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 특별수사팀이 우병우 민정수석을 정면으로 겨누지 못하고 ‘주변만 빙빙 맴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법조계에서는 대규모로 꾸려진 특수팀이 우 수석 처가의 ‘사소한 범죄’만 밝히는 ‘빈손 수사’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 출신의 우 수석도 시골 출신에 흙수저라 억울하게 당하는 거임? 2. 19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 재개정을 주장했던 새누리당이 여소야대 국회에서 국회선진화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의 조사 기간 보장을 위한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관련 논의를 국회선진화법 조항을 통해 막은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힙니다. 헌법소원까지 내며 재개정에 열을 내셨던 새누리당은 지금 어떤 기분일까?... 째져.....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그러니까 ‘전시작전통제권’ 찾아오고 사드 배치 철회하는 게 정답이라니까요... 2.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개정된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 단어가 삭제된 데 대해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논란은 당의 이념이 바뀌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 표현상의 문제라며 ‘격론이 일 문제가 아니다.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