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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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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한 시민단체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과 관련해 안종범 수석, 최순실 씨 그리고 전경련 허창수 회장 등을 뇌물과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재단에 기부를 한 대기업 대표들도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아니라고 부인말고 특검으로 심판받자’ 오늘의 표어 되시겠습니다~ 2. 최순실 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한 과정이 석연치 않다는 의혹에 이어 최 씨 딸을 위해 학교 측이 학칙까지 개정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이에 더민주당은 이대를 방문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였습니다. 전두환의 둘째 아들도 연세대 승마 특기생으로 입학했던 걸로 아는데... 아마 최순실 급이 그 정도 되는 모양이야~ 3.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국감 복귀 등 국회 정상화를 ..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전두환 정권의 일해 재단과 미르-K스포츠 재단의 모금 과정에 대한 공식적인 설명에는 동일하게 ‘경제계의 자발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3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5공 비리의 축소판’이라고 불려온 일해 재단과 미르-K스포츠 재단의 유사성을 짚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5공 청문회’ 장세동: 강제모금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 정주영: 내라고 하니까 내는 게 마음 편할 것 같아서 냈다. ‘완전 비슷하지?~’ 2.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비상시기에 비방과 확인되지 않은 폭로성 발언은 우리 사회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들의 단결과 정치권의 합심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가지 않으면 현재의 위기를 극..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드의 성주 배치를 놓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계속되는 가운데 성주 내 제3의 후보지가 급부상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지 주목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TK 지역 의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성주군 내에 다른 적합한 지역이 있는지 검토해 배치하는 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괸다더니... 지금 뭐가 핵심인지 모르는 거지~ 2. 사드로 수집한 정보는 일본과 공유하지 않겠다던 한민구 장관의 발언이 보름 만에 뒤집혔습니다. 국방부는 필요하다면 일본과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고 밝혀 미국이 주도하는 MD에 참여하는 것을 시인한 셈입니다. 생각이 바뀐 게 아니라 생각이 없는 거지... 3. 국무조정실이 ‘천황폐하 만세 삼창’ 발언으로 파문을 일..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각종 현안을 놓고 여야가 전방위로 충돌하면서 정국이 급격히 경색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 연장, 공수처 신설, 백남기 씨 사건, 어버이연합 의혹, 대우조선 의혹 등을 둘러싸고 여야 간 전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여소야대 만들어준 재미 좀 보자... 더운데 션~하게 말야... 2. 새누리당은 더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의 원내대표가 정국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해 ‘협치를 포기한 구태’라고 강력 반발했습니다. 김도읍 원내수석부대표는 야 3당이 공조해 자기들 주장만 갖고 압박한다며 ‘협치를 외치던 야당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런 얘기 하면 좀 남사스럽지 않나? 하긴... 알고는 못 하지~ 3.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