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일신문기사

(2)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에선 자고 나면 새로운 녹음파일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최경환, 윤상현 의원처럼 김성회 전 의원과의 통화에서 지역구를 옮기라는 요청인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통령의 뜻’이라는 표현이 양념처럼 등장했습니다. 혹시 ‘국민의 뜻’은 궁금하지 않아? 하긴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2. ‘이정현-김시곤 보도개입 녹취록’ 파문을 겪고 있는 공영방송 KBS가 이번에는 사드 관련 보도에 대한 ‘보도 지침’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KBS 전국기자협회는 ‘윗선’에서 현장 기자의 목소리는 외면한 채 시위에 ‘외부세력 개입’을 부각하라는 보도 지침이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성주는 왜 갔니? 니들도 외부 세력인 게야? 3. 해..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죽음을 앞두고 전 재산을 사회를 위해 내어놓는 어르신들의 아낌없는 기부가 국민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밭대에 전 재산 1억을 기부했던 할머니는 임대보증금 260만 원을 마저 기부하기로 했고, 평생을 미화원 등을 하며 힘들게 살다 암에 걸려 돌아가신 70대 노인은 전 재산을 용산구청에 기부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마운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부끄럽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2. 오랜 기간 병실에 머물며 법적 공방을 이어온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재상고를 포기했습니다. 최근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더는 재판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8.15 특별사면을 기대하며 내린 결정으로 보입답니다. 평생을 잘 먹고 잘사시던 분이... 위의 어르신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