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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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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조윤선 문체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파행 운영돼 인사청문회 도입 16년 만에 첫 야당 단독으로 진행돼 협치는 '헛말'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그동안 인사청문회 등이 여당 단독으로 이뤄진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여당이 보이콧하고 야당 단독으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가끔 보면 새누리당이 역사에 한 획을 긋기는 해... 인사청문회도 한나라당 시절 확대 시행하자고 했으니... 역지사지 자승자박~ 2.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 보도에서 시작된 청와대와 조선일보 간 전운이 폭로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송 주필의 비리의혹을 덮기 위해 우 수석 의혹을 폭로했다는 '음모론'과 두 건은 별개라며 음모론은 '언론탄압'이라는 주장이 엇갈리는 형국입니다. 청와대..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은 사드 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더민주당 초선의원 6명의 중국 방문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일부 의원들이 중국의 입장에 동조하면서 사드 문제에 대해 의견교환을 한다며 중국을 방문한다’고 비판했습니다. 10년 전 한나라당이 야당 시절 혹시 ‘전작권 이양’ 반대한다고 의원님들 짐 싸서 미국 가신 건 혹시 기억 안 나시는지... 2. 김종인 더민주당 대표가 초선 의원 6명의 중국행을 말리면서 집권여당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더민주당의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사드 배치에 대한 당론이 바뀔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계파 노선 싸움의 연장이라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우째 어제 하신 말씀처럼 ‘도로 민주당’ 같은데?... 3.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