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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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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차기 대권 후보로 영입하려는 여권 내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자꾸 국내 정치와 연결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그분에 대해서도 어려움을 보태드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별로 어려움을 보탠다고 생각 안 하는 듯... 아무래도 강적을 만났다 싶죠? 2.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7주기 추모식에서 문재인 전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통합 정신'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대선에는 안철수 전 대표까지 함께 뜻을 모을 거라 했지만, 안 전 대표는 아무 말이 없었다고 합니다. 유구무언이라...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는 피박 쓰겠다 싶으셨나? 3.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이 거액의 공천헌금을 받는 데 ..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광복절 기념식에서 박 대통령은 ‘우리의 운명이 강대국의 역학관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는 피해의식과 비관적 사고를 떨쳐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번영의 주역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주변국과의 관계를 능동적이고 호혜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나 지당하신 말씀... 그러니까 ‘전시작전통제권’ 찾아오고 사드 배치 철회하는 게 정답이라니까요... 2. 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개정된 강령 전문에서 ‘노동자’ 단어가 삭제된 데 대해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이번 논란은 당의 이념이 바뀌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 표현상의 문제라며 ‘격론이 일 문제가 아니다. 문구를 조정하겠다’고 했습니다...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 대통령이 전당대회 축사에서 ‘대안 없이 비판과 갈등으로 국민을 반목시키는 것은 결국 국가와 국민을 위기로 내모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드는 국가와 국민의 생존을 지켜낼 최소한의 방어조치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게 왜 대안 없이 성주 땅에 떡하니 사드는 배치한다고 해서 이런 국민적 반목과 갈등을 만드셨는지... 알다가도~ 2. 박원순 서울시장은 박 대통령 면담이 거부당한 후 정부의 청년수당 직권취소와 관련해 ‘박원순을 보지 말고 청년을 봐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당장 굶어 죽어가는 사람에게 일단 고기를 줘야지, 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나?’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리 떨치려 해도 떨쳐지지 ..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로 뿔난 성주 군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사드안전협의체’를 만들고 청문회도 할 수 있다는 등 여러 대안을 내놨지만 사드 배치를 전제로 한 출구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거 말고 당당하게 국회비준 동의를 받는 건 어때? 더민주당은 반대 당론도 아니던데... 해볼 만 하지 않나? (새누리만큼 나도 꼼수~) 2. ‘갖고 있는 차량이 없다’고 신고한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는 고급 외제 차 등 차량 5대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수석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부인은 제네시스를, 꽃 보직 논란이 일은 장남 우 상경은 포르셰를 주로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이 더위에 걸어 다니는데 아들은 포르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