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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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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Daily News Briefing "하루를 원망하며 사는 것보다는 하루를 감사히 받아들이는 것이 나에 대한 최선의 예의이다." - 베티스타 >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3일부터 열리는 법안심사에서 ‘노동개혁 4법’을 다루지 않기로 함 - 박근혜 정부의 제1호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은 정부와 노동계의 힘겨루기로 제대로 된 논의 한 번 해보지 못하고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의 유탄을 맞아 물거품이 됨 2. 박근혜 대통령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법’(최순실특검법) 공포안을 재가함에 따라 공포안은 곧바로 시행에 들어감 - 국정조사에 이어 특검 정국이 내년 4월까지 이어질 전망임 > 1. 22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달 국내 드론산업..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헌정 사상 첫 피의자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딸 정유라의 초등학교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가 현대차에 납품할 수 있도록 힘까지 썼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검찰의 수사 결과 발표를 단 한 줄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피의자 조사 정말 필요한데 어떻게 강제할 방법이 없네’... 2. 매주 100만 명이 대통령의 퇴진을 외치고 있지만, 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일정을 강행하며 ‘국정에서 손 떼라’는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있습니다. 이에 시민들의 분노가 26일 촛불집회에 몰려 100만 명을 넘어 사상 최대 인원이 모일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올해 송년회는 매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1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10.4%로 두 자릿수 붕괴 초읽기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 등 수도권은 이미 한 자릿수 지지율에 진입했다고 리서치뷰가 밝혔습니다. 반면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무려 81.2%에 달해 사실상 국민들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까지 추락한 셈입니다. 어버이연합, 엄마 부대 빼고는 다라고 봐야지? 어쩌냐 이제... 2. 청와대는 최순실 씨가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검문·검색도 받지 않은 채 청와대를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보도에 대해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의혹에 대해서 실체적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나라를 위해 냉정 해주셨으면 한다’고 불만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입 닥..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사전 유출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불법이 아닌 쪽으로 해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많이 나왔는데, 불법이 아닌 쪽이 많은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요즘은 범죄자가 법 해석도 하는구나... 하긴 뭐 낀 놈이 성낸다고... 2. 통일부는 최순실 씨의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 개입 의혹과 관련,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중단이 결정됐다’고 일축했습니다. 당시 정치계 안팎과 언론은 개성공단 가동 중단 결정이 너무 갑작스럽게 이뤄졌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나도 아닌 걸로 믿고 싶다마는... 어디 믿을 수가 있어야지... 3. ..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10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가 최순실 씨 딸의 승마 문제로 좌천됐던 문체부 공무원들의 강제퇴직과 관련해 ‘문체부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겨레’ 신문은 이들의 퇴직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이 사람들이 아직도 있어요?’라며 문제 삼은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이 사람이 아직도 있어요?’...라고 해보고 싶다... 2. 청와대가 지난해 문화예술계에서 검열해야 할 9,473명의 명단을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로 내려보냈다는 주장과 자료가 나왔습니다. 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회의록을 토대로 청와대가 정치검열을 위한 예술계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뒷받침하는 자료라고 합니다. 청와대는 전..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0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는 우병우 민정수석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와 관련해 ‘언제 나간 적이 있느냐’며 부정적인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과거 정권에서 민정수석이 국감에 출석한 사례가 있다는 지적에도 ‘그때는 상황이 달랐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해임건의안 거부도 전례가 없었지 아마?... 하여간 그때그때 달라요~ 2.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세월호‘와 '백남기’씨 사건을 서해 불법조업 중국어선에 비유하며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폄훼했습니다. 정 원내대표는 ‘광화문의 세월호 천막과 백남기 씨 천막은 공권력 추락이 빚어낸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속마음 까 보이는 건 좋은데... 그런다고... “#그런데 최순실은?” 3. 전경련이 주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게 국정감사에 임해달라며 국감 보이콧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도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관철시킬 때까지 자신의 단식 투쟁은 무기한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원 총회에서 계속 불참하기로 했으니 대표님 체면이 영... 아무래도 단식만이 살길?... 2. 청와대가 지난 23일 특별 감찰관의 사표를 수리한 뒤 인사혁신처가 특별 감찰관실의 별정직 6명에게 자동퇴직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므로써 특별 감찰관실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과 관련한 안종범 수석 내사 사실 등을 제대로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이 다 사라지게 됐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졌군... 머리가 좋은 건지, 재주가 좋은 건..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8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청와대가 더민주당 초선의원들의 중국 방문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 해당 의원들은 예정대로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중 예정인 의원들은 ‘이번 일정은 중국 정부를 만나는 것이 아닌 학계와 좌담회를 하는 비공식 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 정부가 반대만 할 처지는 아닌 것 같은데... 보고 듣고 하는 게 소통의 기본 아니냐고~ 2. 더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당내 사드 배치 반대론자들에 대해 과거 반대를 일삼던 ‘도로 민주’로 당이 회귀할 수도 있다고 말해 논란입니다. 초선의원들의 중국 방문에 대해서도 ‘일부 초선 들은 규율이 없는 것 같다’고 비난했습니다. 도로 민주당이 어때서? 새누리당 2중대 소리 듣는 것보다 훨 낫네 뭐..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새누리당이 사드 배치로 뿔난 성주 군민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사드안전협의체’를 만들고 청문회도 할 수 있다는 등 여러 대안을 내놨지만 사드 배치를 전제로 한 출구전략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거 말고 당당하게 국회비준 동의를 받는 건 어때? 더민주당은 반대 당론도 아니던데... 해볼 만 하지 않나? (새누리만큼 나도 꼼수~) 2. ‘갖고 있는 차량이 없다’고 신고한 우병우 민정수석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는 고급 외제 차 등 차량 5대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수석 가족은 모두 5명으로 부인은 제네시스를, 꽃 보직 논란이 일은 장남 우 상경은 포르셰를 주로 타고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버지는 이 더위에 걸어 다니는데 아들은 포르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