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업

(3)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9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는 새누리당이 대거 불참하면서 파행을 거듭했습니다. 정세균 의장은 여당의 복귀를 기대하며 국감일정을 늦추자고 제안했지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국회의장 사퇴 시까지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문 닫고 단식 중이시라고... ‘나의 단식을 적에게 알리지 마라?’ 훌륭하십니다~ 2.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경제인들 앞에서 법인세 인상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나는 경제라는 것을 전혀 모른다’면서도 ‘우리 새누리당은 법인세 인상을 아주 분명하고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르면 용감해진다더니... 그걸 자랑이라고 쯧쯧... 3. 경찰이 최근 의무경찰의 '특별외박 상한제'를 전격 도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활한 부..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통과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건국 이래 대통령이 국회의 국무위원 해임건의를 거부한 첫 번째 사례로 국정감사 등 국회 의사일정의 파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유신 시절 아버지 시대에도 해임 건의안은 받아 들였구만... 하여간 대단해요~ 2. 새누리당은 김재수 장관 해임건의안이 의사일정을 불법적으로 변경해 통과했다며 정세균 국회의장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정 의장이 차수 변경과 안건 지정을 협의하지 않아 국회법을 무시했다고 보고 직권남용으로 형사 고발할 예정입니다. 해임건의안 통과 거부는 직권 남용 아닌가? 이것도 같이 하심이... 3. 정의당이 당의 새 이름을 '민주사회당'으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최종 후보로 민주사회당과 사회민주당..
★8월 24일 Daily News Briefing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 1.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근로자 임금 격차가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대로 벌어짐 - 2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514만5387원으로 집계됐으며, 같은 기간 상시근로자 5~299인 사업장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317만350원으로 61.6%에 그침 2. 중소기업청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올해 상반기 수출액이 905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감소했다고 23일 발표함 -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액을 합친 총 수출액은 2417억9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함 3. 50일 가까이 공장 점거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갑을오토텍 노동조합(금속노조 갑을오..